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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오후 2:15:41 입력 뉴스 > 가볼만한 곳

[안동여행]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물빛 머금은 아름다운 곳 하회(河回)
최초 수상실경 뮤지컬 ‘부용지애’ 공연



부용대 → 옥연겸암정사 → 하회마을 → 하회동탈박물관 → 병산서원 → 한지공장 → 학가산온천 → 풍산장터 안동한우

 

안동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은 가볼 곳이 안동에서는 하회마을, 도산서원을 꼽을 수 있다. 오늘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안동 하회마을의 모든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 부용대에서 내려다 본 하회마을

 

하회마을 만송정에서 바라보는 부용대는 바로 눈앞에 두고도 쉽게 오를 수 없는 그래서 늘 동경의 대상이 되곤 한다.

 

이 부용대를 가기 위해서는 하회마을 입구인 중리 삼거리에서(여기서 좌회전하면 하회마을) 직진하면 도양 삼거리가 나온다. 도양삼거리에서 일직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다리를 건너면 화천서원과 부용대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하여 500mm쯤 이동하면 화천서원 앞 주차장이다.

 

▲ 화천서원 앞 부용대 이정표

 

화천서원 주차장에서 450보 정도 걸으면 하회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 바로 부용대이다.

 

부영대의 좌우에는 옥연·겸암정사가 있는데, 옥연정사는 서애 류성룡 선생이 만년에 기거하시면서 임진왜란때의 일을 기록한 ‘징빙록’을 저술한 곳이다.

 

▲ 옥연정사
 

겸암정사는 겸암 류운룡 선생이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를 기르던 곳이다. 부용대에서는 모두 15분 거리다.

 

▲ 전 세계에서 하나뿐인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

 

하회마을은 우리나라 씨족마을 가운데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곳으로 지난 1999년4월 영국여왕의 방문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됐지만, 그 이전에도 우리의 옛 모습을 그리워하는 사람들과 건축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찾던 곳이었다.

 

▲ 하회마을에서 바라본 부용대

 

이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하회마을은 ‘한국의 역사마을‘로 세계 속에 공식 인정되고 세계인의 인식 속에 ‘한국 속에 한국’으로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 하회마을에서 병산서원가는 길 풍경

 

특히,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여름 휴가철의 호재를 맞은 하회마을에서는 8월 4일에서 8일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국내 최초 수상실경 무대 뮤지컬 ‘부용지애’를 100분씩 공연한다.

 

▲ 국내최초 수상실경 뮤지켤'부용지애'공연

부용지애는 하회마을이 배출한 겸암선생과 서애선생 형제의 우애와 우국충정, 하회탈에 얽힌 허도령과 의성 김씨 처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그려 내고 선비의 풍류가 넘쳐나는 선유 줄불놀이와 하회별신굿 탈놀이 등도 소개한다.

 

하회마을에서 5분 정도 떨어진 하회동탈박물관은 하회마을 안에서 연행되었던 하회별신굿 탈놀이를 모형을 비롯한 세계 60개국 탈을 전시해 놓고 있다.

 

▲ 하회동탈박물관

 

탈 박물관에서 좁은 비포장 길을 따라 20분 정도 올라가면 병산서원이 나온다.

 

▲ 병산서원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는데 주위는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그 앞으로 강과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우리나라 어느 서원이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을까 싶다. 또 병산서원에서 출발해 하회마을을 지나는 래프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병산서원~하회마을 레프팅

 

자녀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곳 한번은 들리는 곳이 안동 한지공장이다.

 

▲ 안동한지 체험

 

안동한지는 우리나라에서 품질이 우수하다고 소문난 한지가 생산되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한지를 직접 체험하고 한지로 만든 공예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체험 학습을 원할 경우는 사전에 연락해야 한다.

 

안동한지에서 시내방면으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학가산온천이 있다.

 

▲ 학가산온천

 

학가산 자락 지하암반 745m에서 용출된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알카리성 중탄산 온천수로 노천탕을 포함한 바데풀 등 다양한 이벤트 탕과 전국 최초의 루미라이트 수면방 등이 갖춰져 있다.

 

마지막으로 안동 풍산장터내 한우불고기타운에서 맛보는 안동한우는 최상의 육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한우는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생일상차림과 NHK를 통한 일본전역 방송에 이어 올 초 방한한 오바마 미국대통령 만찬에서 안동한우불고기가 가장 인기가 있었다는 보도 등은 안동한우가 우리나라 고유의 대표한우로서 맛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권오석 기자(andong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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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
진짜 뭘 알리려고 만든 작품인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한 번 가 보시고 냉정하게 평가해 보십시오. 안동을 지라시 같은 저급문화로 만들 작정인지요 고품격의 가치는 교육성에 있어야 합니다. 겸암과 서애선생에게 누가 되지않을까 우려됩니다. 전통문화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하회마을은 안동시민들의 자부심인데 어디 거기에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잡탕 뮤지컬(?)을! 양심있는 시민들 의견 한 번 올려 토론해 봅시다. 2010-08-06
시민
어제 분명 다른 댓글 달려 있었는데 그거 왜 삭제하셨음?? 시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속셈인가 2010-08-05
옥의 티
맨 위 사진은 부용대에서 바라본게 아니네요. 부용대에서 바라본 모습보다 더 멋지긴 한데 정확이 어디라고 밝혀 주시면 저도 그곳에 가서 하회마을 내려다 보고 싶네요 2010-08-04
공무원
안동관광안내를 위한 좋은 코스를 소개하여 주어서 감사합니다. 딱 한가지만 추가 한다면 안동한지 들러보고 학가산 온천 오시기전에 풍산에 있는 안동한우불고기타운에 들러서 안동한우 맛보시라고 부탁드립니다 2010-08-04
시민
아주 멋진 작품의 좋은 소식 감사 드립니다..^^ 2010-08-04
출향인
좋은 내용의 기사 잘 보고 갑니다.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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