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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오후 7:04:55 입력 뉴스 > 칼럼&사설

[기상칼럼]안동기상대 이우식 대장
도로 위의 함정 '블랙아이스'



겨울이 시작되면서 비가 내린 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도로가 결빙되어 차량이 미끄러져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겨울철 운전자라면 누구나 눈이나 비가 내린 다음날 아침 도로 곳곳에 숨어 있는 빙판길 때문에 긴장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겨울철 도로 위의 복병을 '블랙아이스'라 한다.

 

블랙아이스(black ice)란 검정색 얼음이 아니라, 투명한 얼음이 아스팔트 위를 마치 코팅한 것처럼 뒤덮어 운전자의 눈에는 도로에 얼음이 없는 건조한 상태로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블랙아이스는 주로 기온이 낮은 새벽 5~8시 사이에 발생할 확률이 가장 높으며 상당히 넓은 구간에 걸쳐 도로가 코팅되어 있고 얇은 막이 형성되어 있어서 운전자가 쉽게 식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경찰청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5년간 7,200여건의 겨울철 교통사고 중 눈길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86명인데 비해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망사고는 706건으로 눈길사고 사망자에 비해 블랙아이스 사고 사망자가 무려 4배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실제로 20101213일 새벽에 청원-상주간 고속도로에서 약한비가 도로위에 내려 얼면서 블랙아이스가 발생, 6중 및 9중 충돌사고가 발생하여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200812월과 20091월 등 거의 매년 블랙아이스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사고를 낸 적이 있다.

 

겨울철 바람이 없는 추운 날 아침, 내륙산간지역을 운전하다 보면 비가 내리고 있는 중인데도 도로 표면이 얼어 있어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상현상을 어는 비(freezing rain)라 부른다.

 

보통 비는 영상의 기온에서 내리지만 지상의 기온이 영하권이고 도로의 표면온도가 대기의 온도보다 더 낮은 영하 2~3도까지 떨어지면 내리던 비가 지표면에 닿자마자 순식간에 얼어버린다. 이런 경우 운전자는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노면이 얼어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따라서 어는 비로 인한 위험성과 도로의 노면 상태를 운전자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로에서 블랙아이스 현상이 나타나면 베테랑 운전자라 할지라도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다.

 

특히 타이어 마모가 많이 진행되거나 공기압이 기준치 이하일 경우 접지면의 압력이 떨어지면서 제동할 때 타이어의 변형으로 타이어에 파여진 홈이 제 기능을 못해 미끄러질 확률은 더 높아지기 때문에 타이어 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기온이 낮은 새벽, 아침 출근 시간대(오전6~8)에 그늘지거나 지열(地熱)이 없어 주변보다 도로의 표면온도가 낮은 터널 출입구, 교량 위 도로, 야산 주변 그늘진 커브길, 안개가 자주 끼는 해안도로 등에서 자주 발생한다. 이런 곳을 지날 때에는 육안으로 괜찮아 보일지라도 도로가 얼어 있을 수 있으니 규정 속도보다 20~50% 이상 감속운행을 하고, 평소보다 2~3배 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차가 미끄러질 것에 대비해 운전을 해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비단 블랙아이스는 자동차 운행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거리에서 보행자들이 방심하고 걷다가 자칫 엉덩방아를 찧어 허리나 골반을 다치는 낙상사고를 당할 수 있다.

 

따라서 눈이 오거나 눈이 쌓여있을 때는 물론이고, 비가 오거나 비온 다음 날 아침에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에는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성 신발과 편안한 복장으로 외출하는 것이 좋겠다.

겨울철 도로 위의 복병인 '블랙아이스'. 평소 그 위험성과 특성을 잘 숙지하고, 운전대를 잡기 전에 먼저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기상정보를 한 번 더 챙기면 안전운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안동기상대장 이우식

안동인터넷뉴스(dalu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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