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알바 중고장터
부동산 모임안내
생활정보창은 무료이며
누구나 사용하면 됩니다
최종편집
2018-07-19 오전 10:16: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안동뉴스
청송뉴스
영양뉴스
경북뉴스
농업인뉴스
정치의원뉴스
문화체육뉴스
교육정보뉴스
사회단체뉴스
기업경제뉴스
사건사고
미담사례
인물동정
전국핫뉴스
오피니언
기자수첩
여론광장
독자기고
칼럼&사설
자유게시판
인사이드
시민알림방
화제의 인물
가볼만한 곳
행사안내
기자탐방
안동맛집/이색업소
문화&축제소개
2018-01-08 오전 11:36:25 입력 뉴스 > 칼럼&사설

[기고]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꽃이 되자!'



새해가 시작되는 때가 되면 각 언론사에서는 사회각계 인사들의 사자성어로 된 신년휘호를 보도한다. 광역단체장은 물론이고, 기초단체장까지 신년휘호를 발표하다 보니 서로 겹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의회 의장까지 이런 분위기에 한 몫 하여 나도 지난해와 올해 신년휘호를 발표할 기회를 가졌다. 시민 대의기관인 의회를 대표하여 신년휘호를 선택하는 일은 여간 어렵고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먼저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네 글자의 한자로 표현하는 데에는 나의 한자 실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인터넷에서 사자성어를 찾으면 수백 수천의 사자성어를 검색할 수 있지만 그 풀이만을 보고 적당히 선택하는 것은 썩 내키지 않는 일이다.

 

한 이틀을 고민하여 의회 사무국 직원들에게 회람을 하도록 하고, 그 의견을 듣도록 요청하였다. 의회 사무국 직원들은 좀 의외이기는 하지만 괜찮다는 반응이었다. 그렇게 하여 결정된 신년휘호가 `꽃이 되자였다.

 

물론 본래의 사자성어의 의미에 맞지 않는다고 하면 할 말이 없다. 그렇다고 거기에 딱 맞는 네 글자의 한자를 찾아낼 재간도 없었다. 김춘수 시인의 시 중에 `이라는 시가 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라고 하는 것처럼 내가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면 그 누군가는 나에게로 와서 귀한 의미가 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이 세상의 꽃처럼 저마다의 빛깔과 저마다의 향기를 지니고 있다. 그 빛깔과 향기를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큰 울음을 시작으로 세상과의 교감을 이루며 생존의 대장정을 출발한다.

 

그렇지만 개개인의 일생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숟가락의 재료부터 다르기도 하고 삶의 과정에서 숱한 부침을 거듭하기도 한다. 그런 삶의 지난한 과정에서 개개인이 지닌 삶의 빛깔과 향기는 더 이상 찾을 수 없고, 그저 매일처럼 되풀이 되는 일상만 남는 것은 아닐까?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나는 또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래서 서로의 빛깔과 향기는 어떤 것인지를 고민하는 삶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생각해 본다. 이런 고민에서 나는 우리 안동시민 모두가 꽃이 되었으면 하고 소망한다.

 

저마다 원래 타고났거나, 소중히 가꾸어온 빛깔과 향기를 오롯이 간직한 더없이 예쁜 꽃이 되기를...! 그 꽃을 향해 서로가 서로에게 아주 귀한 의미가 되어 서로의 자존감을 키워주고, 서로의 삶을 긍정으로 바라보는 뜻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내가 속한 가정에서 서로에게 귀한 존재가 되어 더 없이 따뜻한 가정이 되고, 직장에서 일터에서 서로의 빛깔과 향기를 함께 일구어 우리 모두가 처해있는 자리가 꽃자리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서로가 가진 자존감을 충분히 인정받고 인정하는 가운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일터를 우리 시민 모두가 가질 수 있다면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이제 웅도 경북의 도청소재지 안동시민으로서 보다 성숙된 시민의식의 꽃을 활짝 피워 도민 모두에게 감동의 빛깔과 향기가 전해지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빛깔이 더욱 화려하고 그 향기가 더없이 맑아서 경상북도 도민이 즐겨 찾는 안동이 되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는 우리의 자긍심이 모든 도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비단 나만의 욕심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

 

이런 이유로 나는 내가 정한 신년 휘호 `꽃이 되자!’가 정말 꽃처럼 좋다. 상대적인 빈곤의 격차에서 오는 박탈감, 기회의 불균등에서 오는 소외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오는 불안감과 좌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르고 공동체적 연대감을 갖는 일은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소중한 꽃이 되는 일이 아닐까.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인터넷뉴스(dalu80@naver.com)

       

  의견보기
안동시민
감도 안되는 넘이 무슨... 도의원한다고...아이고... 표 떨어지는 소리들린다... 2018-05-18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10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더위야! 물러가라~ 여름휴가는 안동에서 안동서..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베트남농과대학 열..
제24회 경북여성농민 한마당 행사 열려
경북도의회, 일본의 역사왜곡 강력규탄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작물·가축 피해 최소화..
안동시 다누림협동조합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안동시, 천리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흐붓한 달빛 아래 여름밤을 즐겨보자 21일 안동..
안동시 평생학습원(여성복지회관) 하반기 교육..
19일 안동 풍산읍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 영양, 연당마을..
7월 19일(목) 지역소식을 알립니다.
안동경찰서, 가정폭력 대응 훈련 실시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에 백신 분야 1000억..
안동시,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시행
2018년 안동의 날 맞아 '자랑스러운 시민' '명..
안동시·LH경북서부권주거복지센터, 18일 '찾..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옛 사진 공모전 옛 사진에..
제1회 청송군수기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 개최
청송 현비암 강수욕장 개장
우리음식연구회, 학생들 대상 우리 떡 관련 이..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 '도청 제2청사 추진..
안동, 60대 말벌에 쏘여 숨져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 공식 개소 전국 12번째, ..
권영세 안동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중앙..
안동, SS기 농로에서 전복 50대 숨져
안동시, 도로 위 물 뿌리기로 폭염 예방 올 여..
안동시, 쏘가리 치어 13만 마리 방류..내수면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화요일에 만나..
안동, 폭염 속 화재 잇따라
7월 18일(수) 지역소식을 알립니다.
7월 17일(화) 지역소식을 알립니다.
윤경희 청송군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잰걸음
청송, 2018 마운티아컵 청송 썸머 전국드라이툴..
안동시, 양파 팔아주기 운동 전개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유해중금속에 안전 25개..
장애인 건강검진 이젠 안동의료원으로!! 전국 ..
폭염지역 확산 경북도, 폭염대응 T/F팀 운영
안동시, 성실납세자 300명 추첨해 5만원 상당 ..
숲속에서 한여름 무더위 날리자! 21일 안동 계..
안동에서 젊음의 열정을 불태운다!! ‘라이브 ..
온 몸으로 짜릿하게!! 수상레저로 Hot한 안동으..
경북 청송군 & 일본 아소시 유네스코 세계지질..
배려와 나눔의 실천자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
영양군, 2018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
[인사]안동시 전문관 선발 및 6급 이하 승진 결과
안동대 전자공학교육과 김종성 교수, 펠릿온풍..
안동시 의회 제197회 임시회 폐회
민주당, 안동지역위원장에 이삼걸 전 차관 확정..
남부지방산림청입목벌채사업장 일제점검


방문자수
  전체 : 207,379,777
  오늘 : 35,678
안동인터넷뉴스 | 경상북도 안동시 퇴계로 103-1 2층(목성동) | 제보광고문의 054) 856-2051 | 팩스 054) 856-2053
회사소개 | 후원회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뉴스 등록일 2007.3.12 | 등록번호 경북 아 00040호
발행인/편집인:권광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권광남
후원 : 농협 733-02-527590 예금주 : 권광남(안동인터넷뉴스)
Copyright by ad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andongnews@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