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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오전 11:51:17 입력 뉴스 > 안동뉴스

<독자기고>
부적절한 말이 범람하고 있다.



우리의 언어생활 가운데 적절하지 않은 말은 정말 한둘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중에 우리가 자주 들을 수 있는 몇 가지만 들어 보고자 한다.

 

▲배연일 교수
너무는 원래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로, 부정적일 때 쓰는 말이었다. 그러나 국립국어원은 이미 많은 사람이 이 말을 긍정과 부정의 의미로 다 사용하고 있다는 현실을 고려하여 2년 전부터 긍정·부정 가릴 것 없이 써도 좋다고 허용했다. 문제는 너무라는 말을 너무많이 쓴다는 데 있다.

 

한 예를 들면 어떤 연예인이 수상자로 무대에 나와 너무 뜻밖이어서 너무 놀랐지만, 너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는 수상 소감을 얘기했다. 이는 비단 그 연예인뿐만이 아니다. 요즘 TV 등을 보면 대다수 사람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

 

마치 너무 증후군(?)’에 빠진 것만 같다. 그래서 너무라는 말을 안 쓰면 말을 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너무대신 정말’, ‘매우’, ‘무척’, ‘아주’, ‘대단히등 얼마든지 다양한 낱말을 사용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

 

또 하나는 적지 않은 이들이 남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소개할 때 저는 김 아무개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한다. ‘~라고 합니다.’는 제삼자가 어떤 사람을 소개할 때 쓰는 말이므로 이는 적절하지 못한 표현이다. 그냥 저는 김 아무개입니다.’ 하면 된다.

 

그런데도 요즘은 자기소개 때 ‘~라고 합니다.’라는 인사가 거의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 우리 주변은 물론, TV 드라마나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흔히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하나는 “00 , 들어 가실게요,”, 또는 주사 맞으러 가실게요.”와 같은 표현이다. 이런 말은 병원 등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게요는 어떤 행동을 할 것을 약속하는 종결 어미이므로, 보통은 말하는 사람의 의지를 나타낸다. 예를 들면 다시 연락할게요.’, ‘그 밥은 제가 먹을게요.’이다. ‘~게요는 듣는 사람(聽者)의 의지에 대해 말하는 사람(話者)이 대신 이야기하는 형태이므로 뜻에 맞지 않으며, 적절하지도 않은 쓰임이다. 따라서 격식을 갖추어 쓰고자 한다면 “00 , 들어가십시오(또는 들어가세요).”, 또는 주사 맞으러 가십시오(가세요).”로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처럼 부적절한 말이 범람하고 있는데도 관계 당국은 그저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으니 여간 안타깝지 않다. 이런 부적절한 말이 일상화 되면 나중에는 이미 많은 사람이 쓰고 있으니 국립국어원이 또 허용하겠다고 나올까 봐 염려하는 건 필자 혼자만의 노파심일까.

 

                    배연일·창원대학교 특수교육과 외래교수/시인

권기일 기자(ij58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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