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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1 오전 10:04:14 입력 뉴스 > 칼럼&사설

[기고] 병산서원 관광루트(Route) 개척해야
김휘태(안동시 공무원)



낙동강 푸른 물결과 어울려 천상의 비경을 자아내는 병산
(병풍절벽)을 마주하여, 만대루 처마끝이 병산의 하늘선과 맞닿은 호연지기의 정점에 병산서원이 앉아 있다. 화산을 업고 낙동강이 굽이도는 배산임수의 명당으로 선비의 혼을 하늘과 땅으로 이어주는 이곳 병산서원이 꿈같은 무릉도원 이련가? 병풍바위 산중에 묻혀있다 보니, 서원으로 가는 길은 절벽에 가로막혀 관광객들이 범접하기 어려운 지경에 놓여있다.

 

이러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병산서원과 도산서원, 소수서원 등 전국의 9개 서원이 곧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봉정사, 부석사 등 전국의 7개 산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거둔데 이어서, 안동, 영주 등 경북지역에서 또 다시 유서 깊은 서원들이 앞 다투어 등재되는 겹경사가 눈앞에 다가와 있다니 참으로 가슴 뿌듯한 자부심을 느낀다.

 

특히 안동지역은 하회, 병산, 탈춤, 목판 등 유무형유산에 기록유산까지 이른 바 3대 카테고리(Kategorie) 세계문화유산을 모두 갖춘 세계에서 유일한 도시가 된다고 하니, 무어라 형용할 수도 없는 감격이 뭉클 솟아오른다. 세계가 인정하는 이러한 찬란한 문화유산을 어떻게 잘 보존하고 대중적인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지 지금부터 많은 고민을 해봐야 한다. 당장 오는 6월경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된다니 최우선으로 병산서원의 교통절벽부터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

 

병산서원의 교통절벽 요인은 산과 강어귀이기 때문에 평지 주차공간이 없다. 비포장도로는 문화재로서 가치보존 측면으로 자가용 운행을 하지 않으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주차장이 없으므로 병산서원에 자가용 관광은 할 수가 없다. 만약에 자가용차량이 들어가 버리면 오도가도 못 하는 교통지옥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셔틀버스, 모노레일, 나룻배, 나무다리(섶다리), 부교 등 특단의 관광교통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교통 없는 관광은 상상할 수 없다. 관광이 곧 교통인 것이다.

 

그러면 순차적으로 교통절벽 해결방안을 제안해본다. 첫째, 우선적으로 가장 쉬운 하회마을에서 병산서원으로 셔틀버스운행 방안이다. 지금처럼 하회마을에서 병산서원으로 증차하여 운행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향후 관광객이 늘어나게 되면 하회마을 외부로 주차장을 확장해야 한다. 외부주차장 확장방안은 권역관광단지조성 차원으로 다음 편에서 제안해보기로 한다.

 

둘째, 병산서원 동남쪽 낙동강 건너편에서 주차하고 나룻배나 나무다리(섶다리)로 건너오는 낭만적인 병산서원관광 방안이다. 1코스는 남후 하아리 그린파크에 주차하고 병산서원으로 건너는 방안이고, 2코스는 조금 하류의 인금리에서 건너는 방안이다. 노 젓는 나룻배나 삭도를 이용한 도선이나 보트, 동력유람선 등을 운행하면 된다. 섶다리는 외나무다리나 부교 등으로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방안을 강구하고 안전벨트를 설치하여 추락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하며, 강물이 불어나는 장마철에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인근지역의 무섬마을이나 회룡포 등에서 외나무다리를 건너면서 낭만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다. 무릇 관광이란 즐겁고 낭만적이며 힐링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병산서원뿐만 아니라 하회마을도 나무다리를 건너서 부용대에 올라 연화부수형 하회마을의 비경을 내려다보고 기와집과 초가집 사람들의 시대상을 조명해본다면, 훨씬 더 운치 있고 감성적인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셋째는 레일이나 선박 등으로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360도 순환운행 하는 방안이다. 삭도나 궤도 및 나룻배 등으로 하회마을에서 낙동강변을 따라 병산서원으로 순환하면 석양에 비친 금빛물결 환상에 관광객들의 영혼이 빠져들 것이다. 무아지경으로 유교문화의 향수에 젖어들어 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저절로 깨닫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만큼 산수가 좋은 낙동강 정기를 한 아름 품고갈 수 있는 귀한 체험이 될 것이다.

 

이제 불과 100여일 뒤에 병산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지금당장 주차대책과 셔틀버스 및 레일이나 도선운행 등을 준비해나가야 한다. 도산서원도 교통오지 이지만 외부주차장과 세월교가 보충되어 조금 낫다. 병산서원 관광루트를 하루빨리 개척하여 1천만 관광시대가 성큼 다가오기를 기대해본다.

권기상 기자(ksg30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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