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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오전 11:31:48 입력 뉴스 > 안동뉴스

안동인의 정성, 앤드루 왕자에게 전달
안동한지, 각시탈, 애이플 사과, 성학십도 전달



▲ 영국 다기세트를 선물한 앤드루 왕자

 

특별한 날에는 축하의 의미로 선물이 빠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주고받는 선물에는 정성과 함께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춰 선물을 준비하지만, 대외적이고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거기에 더해지는 것이 있다. 그 지역을 상징하고 특색있는 선물을 선택하는 데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다.

 

5월 14일, 안동을 찾은 앤드루 왕자에게도 선물은 빠지지 않았다. 자리마다 준비한 선물을 내놓으며 화답이 오가기도 했다.

 

▲ 앤드루 왕자에게 선물한 안동한지.

 

여왕의 생일상을 재현된 담연재에서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동한지'를 선물했다. 풍산읍에 위치한 한지 공장에서 닥나무 껍질을 주원료로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한지다. 우수한 지질로 천년을 가는 종이로 알려져 있다. 거기다 전통방식으로 색색이 염색까지 해 은은한 빛깔이 일품이다.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메세지를 발표하는 앤드루 왕자.

 

현장에서 앤드루 왕자는 공식적인 연설도 이어졌다. 앤드루 왕자는 "신사숙녀 여러분! 어머니께서 다녀가셨던 길을 제가 이렇게 걷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아시다시피 대영제국과 대한민국의 관계는 상당히 특별한 관계입니다. 특히 이런 기회를 통해서 과거에 저희가 같이 했던 일을 다시 축하하는 기회를 만든 것은 양국관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 주말에 제가 영국을 출발하기 전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저에게 여왕께서 메시지를 맡기셨습니다."라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메시지를 낭독했다.

 

▲ 안동시에 전달된 영국 여왕의 메세지.

 

"나는 나의 아들 왕자가 안동을 방문하게 돼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에든버러 공작과 함께 한국을 국빈 방문한 것이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1999년 나는 한국의 많은 곳을 방문했고 아주 훌륭했습니다. 특히 나는 1999년 왔을 때 많은 곳을 다닌 곳 중에 특히 하회마을에 와서 73세 생일상을 받은 것을 저는 정말 깊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하회마을 주민들과 안동시, 경상북도 여러분들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고 전했다.

 

그리고 앤드루 왕자는 "지금까지는 여왕의 메시지였고, 제가 출발하기 전에 어머니를 뵈었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모든 것을 보고 살피고 느끼고 체험하고 돌아와서 한 가지도 빼지 말고 나에게 일일이 다 보고해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고 말해 청중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담연재에서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다모아합창단' 단원들이 합창단 이름을 새긴 티셔츠를 앤드루 왕자에게 전달했다. 다모아합창단은 영국의 전통민요인 롱 롱 어고(Long, Long Ago)와 함께 고향의 봄, 오빠 생각, 즐거운 나의 집 등 우리나라 동요와 영국 민요를 합창하여 한국과 영국의 우의를 기원했다.

 

 

학록정사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한 후 각시탈을 받았다. 각시탈은 국보 제121호로 지정된 하회탈 중 하나로, 서낭신으로 인식되며 무동을 타고 탈춤 판에 등장해 걸립하고, 혼례마당과 신방마당에 등장한다. 각시탈은 살구색 안면에 양 볼에 연지를, 이마에 곤지를 찍고, 입술도 붉게 칠했다. 콧날은 펑퍼짐하고 광대뼈는 넓으며 입은 굳게 다물어, 생경하고 긴장한 표정을 한 젊은 처녀의 모습이다.

 

▲ 하회탈을 써보는 앤드루 왕자.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에서 자체 개발한 안동사과 브랜드 '애이플'을 선물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안동 방문의 뜻을 기리고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아 지난 2016년 '애이플'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여왕을 상징하는 왕관 모양으로 상표를 디자인했다.

 

▲ 애이플 사과 선물.

 

지난해 5월 여왕의 92세 생일을 맞아 애이플 사과를 전달했고, 그해 6월에는 주한영국대사관 측에서 고마움의 표시로 '신선한 사과를 안동시에서 기증했다'는 안내문을 영문으로 작성해 대사관 로비에 전시하기도 했다.

 

안동사과는 주·야간 기온 차가 큰 기후적 특성, 사과재배에 적합한 토질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 엄격한 품질관리가 더해져 재배된다. 단맛과 신맛이 적절히 조화되어 과육이 아삭거리고 과즙이 풍부하고 식미가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봉정사에서는 도륜 주지 스님이 영국 왕실의 20년 만의 재방문을 기념해 '대영제국'을 주제어로 한 4행시를 담은 족자를 전달했다. 족자는 한시(漢詩) 형식을 빌려, 요크공 앤드루 왕자의 방문을 기념해 세계와 함께 국운이 융성하고 빛날 것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大韓民國 鳳停寺 
英國王室 窈久公
諸佛菩薩 加被力
國運隆昌 世界華

대한민국 봉정사
영국왕실 요구공
제불보살 가피력
국운융창 세계화

 

대한민국의 봉정사에
영국왕실의 요크공작님이 방문하셨도다
제불보살님들과 신들의 보살핌으로
국운융창하여 세계와 더불어 빛나리다

 

▲ 봉정사에서 여왕이 방문해 서명한 방명록 '조용한 산사 봉정사에서 한국의 봄을 맞다'라는 문구 아래 서명하는 앤드루 왕자.

성학십도 어람용 장황(聖學十圖 御覽用 裝潢)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선물 받았다. '장황'은 종이나 비단에 표현된 그림, 글 따위를 장기 보존을 위한 처리가 된 책을 말한다.

 

▲ 앤드루 왕자가 직접 인출 체험하고 사인한 성학십도 제1태극도.

▲ 앤드루 왕자에게 전달된 성학십도.

 

성학십도는 안동이 배출한 대학자 퇴계 이황이 17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른 선조 임금에게 올린 성왕(聖王) 및 성인(聖人)이 되기 위한 유교 철학을 10가지 도설(圖說)로 작성한 것이다.

 

▲ 방명록에 사인한 앤드루 왕자.

 

앤드루 왕자는 한국국학진흥원 방문을 기념하여 방명록에 사인을 했고, 안동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앤드루 왕자는 한국국학진흥원 조현재 원장과 안동시장 등 환송 나온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헬기를 타고 서울로 출발했다.

 

 

- 관련기사

 

- 사진으로 보는 영국 앤드루 왕자 방문

 

- 영국 왕실 앤드루 왕자 안동 방문

권기상 기자(ksg30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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