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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오후 5:40:21 입력 뉴스 > 안동뉴스

안동시, 세계 최장 보행현수교 만든다
도산권역 3대문화권사업 연계 랜드마크 건설



▲ 보행교 설치 위치도.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도산서원 인근에 안동댐을 횡단하는 세계 최장 750m 보행현수교가 추진되고 있어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19일 안동시의회에서 열린 제6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시는 탐방로 사업 중 보행교 설치사업 추진 건에 대해 발표했다.

 

자리에서 시는 3대문화권사업 활성화를 위해 안동댐을 횡단하는 보행현수교를 설치해 순환형 탐방로 구축과 도산권역 연계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와 예안면 부포리 지내를 잇는 길이 650m, 너비 2m의 보행현수교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20207월에 착공해 2021년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총1638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중앙의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음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초 보행교 설치는 안동호의 최단 횡단거리를 적용했지만 시점부인 동부리의 산림이 울창하고 급경사지로써 산지전용 협의와 연결도로 개설 등 사업추진에 난항 예상되고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객 모객에 한계가 우려됨으로써 위치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위치가 조정되면 보행교 총길이는 750m로 늘어나 공사비도 72억여 원이 증액된 총236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동시청 담당자는 "다른 지역의 현수교와 차별성을 주기위해 설계공모를 통해 특색 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리를 건너 연계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계 최장 찰스 쿠오넨 현수교(상)와 국내 최장 예산호 예당호 출렁다리(하).
 

한편 현수교는 강선케이블을 이용해 다리를 매달아 드는 방식의 교량을 말한다.

 

현재 세계 최장 보행현수교는 스위스 알프스에 길이 494m, 너비 0.65m의 찰스 쿠오넨 현수교(Charles Kuonen Suspension Bridge)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에 개통한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가 길이 402m, 너비 1.8m로 개통 85일 만에 관광객 15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기상 기자(ksg30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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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인
관광안동을 위해 적극 지지합니다. 도산대교와 함께 추진하여 안동호 주변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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