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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오후 10:43:30 입력 뉴스 > 이슈기획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단상(上)>
지역이 만들고 세계인이 즐기는 진정한 축제로
스타 의존 탈피, 지역중심, 주민참여축제로 진화



매년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축제 수는 얼마나 될까?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에 등록된 축제의 수는 1,900여개 이른다. 각 축제마다 규모나 내용, 시기가 다르지만 지자체마다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집객 효과를 기대하면서 경쟁적으로 축제가 늘고 있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었다.

 

지난 1997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3년의 역사를 가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하 안동 탈춤축제)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축제로 매년 100만명이 넘는 내외국인들이 찾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매년 색다른 테마를 발굴하여 새로운 축제를 선보인다. 

 

또한 안동탈춤축제는 97년 문화체육부 10대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대표축제를 넘어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되기까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진정으로 성공했다고 평가되는 축제는 축제를 만드는 사람, 축제를 찾는 사람, 그리고 축제의 공간에 사는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일컫는다. 그 많은 대한민국 축제 중에 성공한 축제로 인정받는 축제가 손에 꼽힐 정도로 몇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본의 대표축제인 요사코이 마츠리(소란축제)의 거리 행진 장면(소란축제 홈페이지 발췌)

▲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프로그램중 하나인 비탈민 난장

 

축제의 천국이라 불리는 일본에서도 대표적인 축제로 불리는 요사코이 마츠리(소란축제)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몰린다. 소란부시라는 홋카이도 민요에 맞춘 의상과, 춤 퍼레이드에 관광들은 열광한다. 이 축제가 이토록 성공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이유 역시 지역 문화와 스토리에 기반한 지역 주민 참여형 축제라는데 있다. 그야말로 만드는 사람부터 관광객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한데 있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트렌드가 변하고 고객의 선호 수명이 짧아지는 시점에서도 안동탈춤축제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콘텐츠로 인정받는 성공적인 축제라고 불리는 요인은 무엇일까? 일반적인 요인들을 나열하자면 세계 각국의 대표적 보편문화인 이색탈춤과 공연을 국내에서 볼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지역의 민속문화와 전통을 재구성한 다양성 있는 콘텐츠 기획, 트렌드의 변화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의 개발, ··학의 유기적인 지원 체계 등을 들 수 있다.

 

▲ 안동시 읍면동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대동난장

 

하지만 안동탈춤축제가 성공한 축제로 정착하게 된 진정한 요인 또한 일본 축제의 모습과 닮아 있다. 스타마케팅 일변도의 획일적인 모객이 아닌 끊임없이 지역의 문화와 스토리를 이끌어 내고 지역 주민들의 삶을 관통하는 주제를 만들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동난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에 있다.

 

▲ 비탈민난장은 주민과 관광객이 관객이 아닌 주연으로 축제에 참여한다.

 

안동원도심을 중심으로 공연되는 비탈민(VITALMIN) 난장은 비타민과 탈의 조합을 가리키는 합성어로 주민과 관광객이 축제의 관객이 아닌 주연이 되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안동탈춤축제는 안동민속축제와 융합하면서 만드는 사람만의 축제가 아닌 안동시 24개 읍면동 주민들 모두의 축제로 상승효과를 내고 있다. 각 읍면동 주민들은 저마다 다양한 퍼레이드와 풍물공연 등을 선보이며 스스로 축제를 즐긴다.

 

임하면 풍물단원으로 활동중인 모 시민은 축제장에 가면 면민이 함께 춤도 추고 막걸리도 한잔할 때 시름도 다 잊게 된다. 언젠가부터 안동탈춤축제가 기다려진다.” 고 말하기도 했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색다른 테마를 중심으로 공연과 무대행사가 기획된다.

 

또 다른 성공이유로는 일반적이고 관행적인 행사로서의 축제가 아닌 작은 캐릭터 하나에도 색 다른 이야기를 입혀 매년 다른 테마를 만들고 공연으로, 예술로 승화시키는 생산력에 있다2017년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 2018년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 2019년 여성의 탈, 탈속의 여성 등 매년 다양한 테마에 맞는 공연과 무대행사를 생산해내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철저하게 지녁이 만들고 세게인이 즐기는 진정한 축제로 거듭니고 있다.

 

나아가 지역의 힘이 축제의 힘이다라는 신념으로 기획부터 폐막까지 철저하게 지역중심, 순수하게 지역인력의 힘으로 연출하는 자생적 경쟁력 또한 안동탈춤축제의 보이지 않는 성공요인이다.

 

혹자가 말한 안동은 몰라도 안동탈춤축제는 안다라는 평가는 안동보다 더 유명해진 안동탈춤축제의 역사와 가치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보편적인 가치에 진정성을 더하고 지속성을 유지하고 있는 안동탈춤축제, 지역이 만들고 세계인이 소비하는 진정한 축제로 우뚝 서 있기를 기대한다.

이대율기자(tylee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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