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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 오전 9:59:48 입력 뉴스 > 안동뉴스

안동시, 상 받으려 세금 4,500여만원 써
지자체장 치적 알리는데 국민 혈세 낭비
일부 지출 내역 공개 안해 실제론 더 많아



▲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언론사·민간단체에 상을 받기 위해 지자체 예산으로 지출한 돈이 지난 5년간 4,500여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 또한 일부 지출내역만 공개한 것이어서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돈이 지출됐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지난 5년간 지자체·공공기관과 언론사의 돈 주고 상받기 실태 전수조사에 따르면 안동시가 수상한 상은 총 18건으로 그중 8건에 해당하는 총 4,550만원이 지자체 예산으로 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전수조사는 경실련이 지자체 243곳과 공공기관 307곳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20198월까지 언론사·민간단체가 시상하는 상의 수상여부와 상을 받기 위해 지자체 등이 언론사와 민간단체에 지출한 돈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밝혀냈다.

 

이번 발표에서 경실련은 지자체의 정보 비공개와 부실한 정보공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동시의 경우 상을 받았지만 일부 지출내역만 공개한 지자체 55곳 중 한 곳으로 분류됐다.

 

▲ 자료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에 대해 안동시 관계자는 각 부서별로 수상 및 홍보비 내역을 취합한 자료들은 모두 공개했는데, 전체 수상 관련 내역 중 홍보비 명목으로 예산이 집행됐는지 안됐는지는 각 부서별로 다시 파악해봐야 해서 현재로선 자료가 미비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경실련은 현직 지자체장이 재임 기간 받은 상은 자신의 치적을 알리는데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상을 선거에 활용하는 것을 고려할 때 개인 수상에 대한 비용을 세금으로 지출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조사결과 많은 지자체가 상을 받고 돈을 지출하면서도 관련 규정조차 없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자체 내에 수상 관련 심의제 도입과 조례·규칙 제정 등이 긴요하지만 현재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10개 지자체에서만 심의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경 기자(olympus486@hanmail.net)

       

  의견보기
정치인
지난 5년간 4500만원? 안동인터넷뉴스가 안동시에서 5년간 광고로 빼간건 아마 그 몇십배는 될낀데. 이런기사 쓰면 안쪽파림? 시에 광고를 받지 말던지. 2019-11-09
잘난 놈
사람이 보기는 순해 보이는데 뒤로 다 해쳐먹고 자기 사람까지 배 불리는 나쁜 사람! 2019-11-08
안동인
안동에 사는것이 부끄럽지 않게 잘햏으면 합니다. 어디가서 도청이 있는 안동이라는것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는 것이 쪽팔립니다. 2019-11-06
막쓰는구나
정말 안동시가 왜 이러지? 좋은 것은 아니고, 계속 사상 초유의 나쁜 것들이군 2019-11-06
안동시민
진짜 세금내기 싫다. 2019-11-06
박원서
역대 최고 무능 안동시의회! 2019-11-06
시민
진짜 걱정입니다 안동시민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2019-11-06
안동깨시민
안동시. 이따구로 할래요? 2019-11-06
초랭이
도대체 이 상황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것인가? 주민소환이라도 해야하는것 아닐까?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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