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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오전 1:46:14 입력 뉴스 > 안동뉴스

3대 문화권 사업 운영, 숨통 트이나
김대일도의원, 경상북도 책임운영 요구
이철우지사. 적자시설 도 일괄운영 검토하겠다



안동시가 추진중인 3대문화권사업  중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 현장

 

2021년에 마무리되는 3대 문화권사업 운영을 앞두고 지자체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도내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2010부터 2021년까지 문경 녹색문화상생밸트(문경에코랄라), 경주 신화랑 풍류벨트 조성 사업(경주 화랑마을)30개 사업 43개 사업에 19688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안동시가 추진 중인 3대문화권 조성사업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 문화단지, 유림문학유토피아, 전통빛타래길쌈마을 조성사업 등 예산과 규모로 봐도 3대문화권사업 중 가장 큰 규모 사업이다.

 

▲ 컨벤션센터 조감도

 

3대문화권사업은 현재 완료 16, 마무리 단계 26, 설계 준비 중 1개인데 기 운영 중인 시설의 적자가 현실이 되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마다 운영 대책 수립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제 지난해 문을 연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은 첫해만 3억원, 영천 한의마을은 연간 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5개 사업을 추진중인 안동시도 매년 운영비만 6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 21일 제312회 경상북도 의회 정례회에서 김대일 도의원은 도정질의를 통해 3대문화권 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의 책임 운영에 대해 강하게 주장한 가운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도 운영 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김대일의원의 3대문화권사업에 대한 도정질문 

 

김의원은 "안동과 봉화의 유교선비문화공원, 한국문화 테마파크, 문경의 녹색문화 상생벨트 등 일부는 사업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도 예산을 쏟고 있다. 유교, 가야, 신라 등 경상북도의 3대 문화권 사업은 2021년까지 박물관, 미술관, 기념관 등을 건축하고 있지만 공사 후 지자체가 감당해야할 관리비, 인건비 등 운영 비용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3대 문화권 사업 기반시설 완료 후 경상북도가 총괄적으로 직접 운영하게 되면 시설물과 도내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지자체의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대안과 함께 이에 대한 경상북도의 대책을 주문했다.

 

▲ 경상북도 의회 정례회 이철우지사(경상북도)

 

이철우지사는 답변을 통해 "41개 건물 가운데 절반 정도가 완공된 단계인데 대부분 적자투성이로 문제가 심각하다""더구나 유사한 사업과 시설물이 많다 보니 운영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어 "흑자가 나는 곳을 제외한 적자시설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일괄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8월부터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용역을 통해 도내 관광자원 네트워킹, 관광콘텐츠 개발 등 3대문화권사업을 통한 경북의 관광활성화와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 한국문화테마파크 조감도

 

한 지자체 관계자는 “3대문화권 사업 전체를 도가 관리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본다. 하지만 규모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도가 책임 관리를 한다면 경상북도 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자체의 숨통을 트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플랜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했다.

 

김대일도의원은 문화관광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경상북도 경제 진흥에 필요한 핵심 성장 동력이다. 지금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3대문화권사업을 어떻게 경북의 관광 효자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모을 때라며 경상북도의 적극 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대율기자(tylee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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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민
문화가 시민을 먹여 살린다고 착각하고 자꾸만 죽은 문화사업으로 죽은 유령 도시 만들려고 작심했는지~ 진부한 저련 것 없에고 좀더 창의적이고 혁신적 발상으로 시를 조성해야 되는데 ~ 애휴 머라도 많이 지어야 콩고물 떨어지니까 저 모양이지요. 절에 불사를 많이해야 신도 주머니 넘 보는것과 같은 맥락~~ 2019-11-25
안동시민
유교랜드만 봐도... 왜자꾸 그런것만 짓는지. 누구좋으라고 문화재도 아니고 관광산업으로 먹고 살려면 모르면 좀 관철하고 다녀보세요. 젊은이들 칮아오게끔 재미난것좀 만들고 시대 흐름에 맞게... 고리타분한 것좀 만들지 마세요.!!제발..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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