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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오후 2:31:35 입력 뉴스 > 안동뉴스

'안동·예천 통합 시너지 발휘 필요해'
권오을 예비후보,시민축구단과 선거구 통합 제안



▲ 권오을 예비후보 안동·예천 시민축구단 창단 추진과 선거구 통합을 제안했다.

 

권오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초미의 현안으로 떠오른 안동·예천 행정통합을 위해 지금 진행 중인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에서 안동·예천 통합을 추진하고 안동·예천 시민축구단 창단을 제안했다.

 

20일 권 예비후보는 안동시 옥동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현재 도청소재지 주민은 주소가 이원화되는 불편을 겪고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안동·예천 통합 시너지 발휘로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안동·예천 통합의 당위성에 대해 "경북 신도청이 안동과 예천에 들어선 것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대명제였고, 이제 지역적으로나 인적으로 생활과 경제·문화가 융합돼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또 지난해 10월 데이터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안동·예천지역 주민 행정구역 통합 여론조사 결과를 제시하면서 "안동은 찬성이 70.5%, 반대 23%로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여론을 보였고, 예천은 찬성이 54.2%이고 반대 여론은 17%로 반대 여론이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다."며 안동과 예천의 행정통합을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안동·예천 시민축구단 창단으로 통합 추진

 

 

그 첫 번째 방법으로 안동·예천 시민축구단 창단을 추진을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에 따르면 창단비용은 체육진흥기금·국비·도비·안동과 예천 지방비를 합해 10억 원 정도면 가능하고, 매년 유지비용은 5억 원 정도면 가능하다. 이에 "안동·예천 시민축구단 창단 축구시설 인프라도 야간 경기가 가능하도록 라이트 시설 및 부대시설을 대대적으로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축구장 규모는 안동 낙동강 고수부지에 5, 예천 축구 종합센터유치부지에 5면을 신설 및 보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한국인들이 참여하는 '한민족 축구대회' 등 각종 축구 스포츠 행사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북 신도청 시대에 안동·예천 동반성장을 위한 시·군민의 화합을 이끌고, 행정통합으로 행정서비스를 간소화하며, 안동과 예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선거구 조정으로 안동·예천 통합 추진

 

 

이와 함께 안동·예천의 행정통합과 관련해 "현재 선거구 조정 중인 선거구부터 통합하고 차제에 경북지역 선거구를 합리적으로 전면 조정할 수 있다"며 기자회견 후 중앙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제안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제21대 총선에 대비해 지난 20191227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통과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인구 대표성만 강화하는 선거제도로 기계적인 인구비례 평등선거권으로 인해 농어촌은 자신의 대변자를 잃게 되고, 결국 농어촌소멸 위기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지역구 인구수 격차 2:1 하한 판결 역시 수도권 인구집중 현상을 고려하지 않은 지극히 기계적인 평등선거만 강조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인구 대표성과 함께 지역 대표성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지역구 인구 하한선 기준은 정하되, 각 시도별 농어촌 특별지역구를 선정해 지역 대표성을 보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기준 선거구 인구는 상한 273,185, 하한 136,695명으로, 안동·예천, 상주·문경, 영주·봉화·영양·울진, 의성·청송·군위·영덕을 새롭게 선거구를 조정하면, 경북의 지역 대표성은 제20대 경북 국회의원 수 13명과 변동이 없어서 경북의 지역 대표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안동·예천지역 주민 행정구역 통합 여론조사는 지난해 안동 10월 15일 ~ 10월 17일 3일간, 예천 10월 24일 ~ 10월 26일, 11월 2일 4일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이 데이터 리서치에 의뢰해 안동과 예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안동 700명, 예천군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전화면접으로 조사대상은 인구비례에 의한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을 사용해 피조사자표본을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예천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5.6%p이며  자료는 유선전화 RDD 12%에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88%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추출을 실시했으며 표본 수는 805명(총 통화시도 17,366명, 응답률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기상 기자(ksg30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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